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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학 여정] 4. 성적증명서

미국유학

by sundries 2023. 9. 2.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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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가운데 가장 쉬운 단계인 성적증명서 발급받기 차례이다. 지원 과정에서 승인하는 성적 증명서가 비공식인지 공식인지 잘 확인해 봐야 한다. 내가 지원했던 학교들은 전부 합격하기 전 지원서를 제출할 때는 비공식 성적증명서(Unofficial transcript)만 받았다. 또한 국문인지 영문인지, 둘 다 보내야 하는지도 알아야 한다. 둘 다 보내야 할 때는 pdf. 파일 하나에 국문, 영문 함께 넣어서 올렸었다. 

 

 

비공식 성적증명서(Unofficial transcript)

절차는 매우 간단하다. 포털사이트 검색란에 "ㅇㅇ대학교 (성적) 증명서 발급"이라고 치면 학교 홈페이지가 나올 것이다. pdf. 형식의 전자증명서를 다운로드하거나 증명서 출력을 하면 된다. 증명서 수수료는 몇 천 원 밖에 안 한다. 출력을 했다면 스캔해서 컴퓨터에 저장 후 지원하려는 학교에서 요구하는 파일 형식으로 올리면 된다.  한 학교에서 공식 성적증명서를 제출하라고 돼 있었는데, 지원할 때 pdf. 나 jpg. 등의 파일을 업로드해야 해서 그냥 비공식 증명서를 올렸더니 아무 문제없었다.

 

 

공식 성적증명서(Official transcript)

합격 후 공식 성적증명서(a final, official copy of your transcript)를 제출하라는 메일을 받았다. 공식은 학장, 총장이나 입학처 담당자 등의 서명을 포함해서 기관의 공식 도장과 함께 SEAL이 된 증명서다. 미국 학교의 담당자는 영문으로 된 전자 증명서를 메일로 보내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했는데 방법을 모르겠다. 그래서 나는 우편을 택했다. 공식 증명서는 비공식과 마찬가지로 학교 홈페이지에서 해외우편발급신청을 하거나 WES https://www.wes.org/ 를 통해 학력인증을 하면 된다. 알아보니 WES는 매우 비싸고 성적을 공증받아 최종적으로 지원하려는 학교에 보내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 같다. 모교에서는 DHL 익스프레스로 우편을 보냈고 ZONE마다 금액이 달랐다. 외국어로 되어 있으면 공인된 기관을 통해 영어로 번역해서 보내라고 해서 학교 홈페이지에서 국문과 영문 둘 다 발급받아 봉투에 넣고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배송수수료와 증명수수료를 합해서 4만 2천 원 정도 들었다. 배송은 DHL에서 운송장 번호를 조회해서 확인할 수 있었고 주말 포함 5일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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