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학 여정] 2. 영어 성적

 

 

 

 

<목차>

1. 학교 결정

2. 영어 성적

3. 미국 예술 대학 MFA 포트폴리오

4. 성적증명서

5. MFA SOP & Personal Statement 작성 +)Resume

6. 미국 예술 대학 MFA 추천서 작성하기

7-1. 미국 대학원 인터뷰 Thank you email

7-1. 미국 대학원 인터뷰 Thank you email

8. F-1(비이민비자) 미국 학생비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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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시험 카테고리에 올렸다시피 수능 영어 상대평가 시절 4등급이었다. 대학에서 원어 강의를 듣고 원서 몇 권 읽었다고 실력이 떨어졌으면 떨어졌지 더 나아지지는 않았다. 그 흔한 토익도 안 쳐본 내가 유학 때문에 혼자서 토플을 준비하니 몇 달이 아닌 일 년이라는 시간이 걸릴만했다. 

 

미국 유학 준비를 한다면 포트폴리오나 SOP or Personal Statement 등을 준비하는 데에 시간이 오래 드니 영어 점수를 가장 먼저 얻길 권한다. 대게 토플(TOEFL), 아이엘츠(IELTS), 듀오링고(DUOLINGO) 중에 선택하게 될 텐데, 듀오링고 점수를 받는 학교가 있다면 압도적으로 듀오링고를 추천한다. 시험 비용, 성적 리포팅 비용, 시험 난이도 등등을 고려했을 때 단연 듀오링고가 시간과 비용을 아낄 수 있는 선택지이다. 1년 동안 토플 준비를 하며 전반적으로 형편없던 실력에서 봐줄 만한 정도로 영어 실력이 조금 상승한 건 사실이나, 다른 것들이 준비가 된 상태가 아니거나 영어 실력이 좋은 편이 아니라면 굳이 오랜 시간 들어서 토플이나 아이엘츠를 준비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 그리고 영어 점수는 최저점만 넘으면 되는 것이지 고고익선이 아니기 때문에 시험을 한 번 더 칠 시간에 다른 데에 시간을 투자하길 바란다. 개인적으로는 그게 합격의 중요 동인인 것 같다.

 

지원한 학교 중 종합 대학인 두 곳은 토플 총점 100점 이상을 (한 곳은 스피킹과 리스닝 최저 28점이라는 조건이 있었다), 나머지 세 곳의 예술 대학은 정확히 기억이 나진 않지만 80-100점 사이었던 것 같다. 토플 시험을 두 차례 치며 89점과 96점이라는 점수를 얻어 세 군데에 토플 점수를 제출했다.

 

토플의 경우 MyBest® scores라고 역대 토플 성적 중에서 R-L-S-W의 각 영역별 최고점으로 토플 점수를 승인해 주는 것이다. 나는 모든 영역에서 96점을 맞는 두 번째 시험에서 점수가 전 보다 올랐으므로 MyBest® scores와 두 번째 시험 점수가 동일해 의미가 없었다. MyBest® scores를 수락하지 않는 학교들이 있으니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학교 입학처에 꼭 문의해 보길 바란다. 토플은 시험 신청을 할 때 4개의 기관에 보낼 수 있는 무료 공식 TOEFL 점수 보고서가 포함된다. 당시 나는 지원할 학교를 확정하지 않은 상태였고, 처음 토플을 치는지라 최저점을 넘길지도 미지수였기 때문에 이 기회를 날렸다. 점수 수령 이후 2년 이내에 US$20의 추가 점수 보고서 비용(Additional Score Reports)이 부과된다. 나는 결국 각각 세군 데에 추가 비용을 내어 점수를 제출해야 했다.

 

토플 총점 100점 이상을 요구하는 학교들은 다행히 듀오링고(Duolingo) 점수를 받았다. 토플을 일 년 동안 준비했기 때문에 듀오링고는 따로 유료 강의를 듣지 않고, 연습 시험 문제 풀기+유튜브 영상 보기로 대체했다. 아마 한 곳은 120점 다른 한 곳은 125점을 요구했던 것 같다. 다행히 125점이 나왔고, 듀오링고는 따로 점수 보고서 비용을 받지 않았다.

 

 

토플 점수 보내는 법

토플 점수 보내기 1

토플 점수 보내기 2

토플 점수 보내기 3

(학교와 학과는 예시로 든 것이다)

 

 

듀오링고 점수 보내는 법

듀오링고 점수 보내기 1

듀오링고 점수 보내기 2

 

 

 

듀오링고와 토플에 관한 상세한 글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 확인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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