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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Pad Air 11 (M2 모델) 11인치 블루 색상 후기
    미국일상 2024. 12. 3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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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4개월 전에 구매한 아이패드 후기를 작성할 짬이 났다.

    맥북으로 pdf 수업 자료를 보고, 노트에 필기를 하다가 불편함에 정신이 나가버릴 것 같아 개강 전 아이패드를 구매했다.

    죄송하지만 전문적인 리뷰를 보고 싶다면 이 글 안 보고 나가셔도 된다.

     

    iPad Air 11 (M2 모델) 구매 후기
    아이패드, 애플 펜슬 구매

     

     

    내가 구매한 모델은 iPad Air 11(M2 모델)이다.

     

     

     

    일반 아이패드 vs 아이패드 미니 vs 아이패드 에어 vs 아이패드 프로 

     

    이들 가운데 고민을 하다 아이패드 미니는 필기하기에 화면 크기가 작아 가장 먼저 제외했다.

    그리고 일반 아이패드는 굳이 비교하자면 보급형 느낌이라는 글을 보고 제외했다. (기왕 돈 쓰는 거 괜찮은 걸 사고 싶었다.)

     

     

     

    아이패드 에어 vs 아이패드 프로 

     

    2024년 출시된 내가 고민했던 iPad Pro 11(M4 모델, 3세대)와 iPad Air 11 (M2 모델, 6세대)의 스펙을 비교하자면 이렇다. 

     

    *Ultra Retina XDR 디스플레이는 최대 1,600 니트의 최고 밝기 수준에 도달하고 120Hz의 주사율을 제공한다.

    *Liquid Retina LCD 디스플레이는 최대 밝기 600 니트에 60Hz 주사율을 제공한다.

     

    M4 칩의 경우 속도, 탁월한 그래픽 렌더링, 고급 AI 기능을 제공하여 영상 편집, 3D 모델링 등에 적합하다. M2 칩에 비해 CPU, 멀티 코어 기능, 특히 단일 코어의 성능이 향상되었다.

     

     


     

     

     

    아이패드 구매에 있어 나의 우선순위는 이러했다.

    1. 편의성
    2. 성능
    3. 가격

     

    나는 외출할 때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작업을 맥북 에어로 한다. 아이패드를 구매하기 전까지도 학교에서 문서작업을 해야 할 경우에는 맥북 에어를 들고 다녔다. 맥북 하나로 시험공부를 하는 게 불편해서 아이패드를 사기로 한 거라 무게가 무거운 아이패드 프로는 탈락이었지만 그 성능과 화면 크기가 자꾸만 눈에 아른거렸다. 

     

    주변에 구형 아이패드 프로를 쓰는 친구들을 보고서는 아이패드 에어로 마음을 굳힐 수 있었다.

     

    1. 맥북 에어를 주로 사용하기에 아이패드는 보조용으로 쓸 것
    2. 너무 무겁지 않을 것

     

    친구들은 아이패드 프로만 사용해서 문서작업, 콘텐츠 시청까지 전부 다했다. 또한 직접 아이패드 프로를 들어보니 무거워서 들고 다니는 데는 무리였다.

     

     

    11인치 vs 13인치

     

    아이패드 에어로 결정한 후 11인치와 13인치 중에 결정을 해야 했다. 13인치는 pdf 파일에 굳이 화면 확대를 할 필요 없이 바로 필기를 할 수 있다는 점과 멀티태스킹으로 분할화면을 할 때도 크기가 작지 않아 편하다는 장점이 있었다. 

     

    그런데 이미 무게 때문에 프로를 포기한 상태였고 애플 팬슬을 함께 구입해야 한다는 점을 감안해서 결국 iPad Air 11 (M2 모델) 11인치로 결정했다.

     

     

    iPad Air 11 (M2 모델) 후기

     

     

    iPad Air 11 (M2 모델)iPad Air 11 (M2 모델)
    iPad Air 11 (M2 모델) 상자 개봉

     

    iPad Air 11 (M2 모델)iPad Air 11 (M2 모델)iPad Air 11 (M2 모델)
    iPad Air 11 (M2 모델) 측면

     

    iPad Air 11 (M2 모델)iPad Air 11 (M2 모델)
    iPad Air 11 (M2 모델)

     

    어쩌다 보니 일본어 뜰 때 사진을 찍었을 뿐이지 우리나라 만세.

     

     

    iPad Air 11 (M2 모델) 블루 색상

     

     

    이 영롱한 블루 색상이 안 보이는 게 정말 개탄스럽다.

    블루 색상 실물 이쁜 거 세상 사람들이 다 알았으면 좋겠다.

     

     

    iPad Air 11 (M2 모델) 화면

     

     

    돈 값한다. 당연히 해야지 이렇게 비싼데. 여하튼 한 학기 동안 아이패드 들고 다니면서 느낀 점은 내가 아이패드 없이 어떻게 지금까지 살아왔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편하다. 삶의 질이 4퍼센트는 상승한 듯. 여하튼 pdf나 어플에 필기할 때 11인치가 조금 작다는 생각이 들긴 하는데 손가락 몇 번 움직이면 되니 (사실 통장 잔고를 보니) 괜찮다. 13인치 쓰다가 11인치 쓰면 역체감은 클 것 같긴 하다. 

     

     

     

     

    애플 팬슬 프로 후기는 따로 빼서 아이패드 필기용 앱과 후기와 함께 돌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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